울릉도 역사1 어부 안용복, 일본 막부에게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 땅임을 확약받다 출처: 직접 제작(AI 생성) 저작권 보유 © 2025어부 안용복, 일본 막부에게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 땅임을 확약받다❖ 울릉도와 독도를 둘러싼 17세기 후반의 긴장17세기 후반, 조선 숙종 시대의 동해는 조용하지만 끊임없는 긴장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당시 조선은 사람이 살지 않는 공도 정책(空島政策)을 펼치고 있었기에 울릉도와 독도(우산도)는 사실상 비어 있는 땅이었죠. 이 틈을 타 일본 어부들이 끊임없이 몰래 들어와 불법으로 고기잡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우리 땅이지만 관리가 소홀한 사이, 일본인들의 발길이 잦아지며 영토 주권이 위협받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때, 부산 동래의 어부였던 안용복은 울릉도와 독도에서 고기잡이를 하던 중 일본 어부들의 무단 조업을 직접 목격하고 격분했습니다. 그는 바닷길이 험난하.. 2025. 8.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