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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편. 지방에서는 누가 아픈 사람을 돌봤을까: 관아, 파견, 그리고 향약 혜민서가 닿지 않는 지방에서 아픈 사람을 돌본 것은 가족·향약과 계, 관아의 구휼·약재 조치, 필요 시 파견이었습니다. 읍치까지의 이동 부담 속에서 제도가 어떻게 굴러갔는지, 중앙-지방 격차와 오늘 공중보건의의 닮은 구조까지 짚습니다.1. 사건 장면: 관아 마당에 모인 사람들2. 지방에서 제도가 굴러간 방식: 관아, 파견, 향약3. 한눈에 보는 흐름도: 지방의 실제 대응 경로4. 중앙과 지방의 대비: 같은 제도, 다른 작동 방식5. 마무리: 돌봄의 책임은 어디에 머물렀을까한성 안에서는 혜민서나 전의감 같은 이름이 먼저 떠오릅니다. 그런데 성문을 벗어나면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아이가 고열로 울고, 노인이 기침을 멈추지 못하는데도 어디로 가야 하는지부터 막힙니다. 중앙의 제도는 분명 존재했지만, 지방에서는 .. 2026. 2. 21.
조선시대 의관은 어떻게 뽑았나: 의과, 의생, 그리고 국가 전문직의 탄생 조선 의관은 의과(잡과) 시험과 의생 수련을 거쳐 내의원·혜민서에 배치됐다. 드라마 장면을 제도 구조로 풀어본다.1. 사건 장면: 조선시대 의사도 시험으로 뽑혔다2. 잡과 의과: 의관을 뽑는 국가의 선발 통로3. 의관과 의생: 선발만이 아니라 양성 구조도 있었다4. 혜민서 내의원 차이: 같은 의관, 다른 자리5. 국가 전문직의 탄생: 의관은 중인 전문직과 닿아 있었다6. 비유로 정리: 면허보다 임용에 가까운 느낌7. 마무리: 드라마의 장면이 제도의 구조로 읽히는 순간오늘은 시리즈 4편입니다. 드라마 은애하는 도적님아에 등장하는 혜민서 의관은 누구였고, 어떤 과정을 거쳐 의관이 되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그리고 내의원 의관과 무엇이 달랐는지도 함께 비교해 보겠습니다.전편 링크조선판 ‘코로나 격리소’ 활인서:.. 2026. 2. 19.
조선판 ‘코로나 격리소’ 활인서: 전염병을 도성 밖으로 돌려세운 행정의 논리 전염병이 돌면 조선은 환자를 어디로 보냈을까. 활인서는 격리와 구휼, 수습까지 맡아 도성의 혼란을 버티게 한 재난 대응 현장이었습니다.활인서는 어떤 곳이었나‘도시 밖’이라는 메시지: 동소문 밖과 서소문 밖격리는 곧 경제적 고립에 가까웠다치료만큼 무거운 업무: 수습과 위생핵심요약: 활인서가 ‘병원’이 아니라 ‘재난 대응’으로 읽히는 이유활인서를 ‘제도’가 아니라 ‘운영’으로 읽어야 하는 이유다음 편으로 이어지는 다리마무리 질문드라마 ‘은애하는 도적님아’에서 도성 밖으로 옮겨진 환자들은 누가 돌봤을까요. 오늘 시리즈는 치료와 구휼을 함께 맡았던 활인서, 조선의 재난 대응 현장을 다룹니다.여기서 ‘코로나 격리소’는 현대와 동일하다는 뜻이 아니라,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사람을 분리해 돌봤다는 기능을 떠올리게 .. 2026. 2. 14.
조선시대 의료기관 혜민서: 백성 곁 공공약국이자 보건소였던 이유 조선의 혜민서는 서민 진료와 약재 분배를 맡은 공적 의료기관으로, 오늘날 보건소·공공약국 기능을 일부 합친 형태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들어가는 말: 아프면, 누구 문을 두드렸을까혜민서는 어떤 곳이었나: 치료가 공공의 일이 되는 순간백성 입장에서 본 혜민서: 진료와 약이 한 줄로 이어지다혜민서의 역할을 실무적으로 나누면혜민서 vs 오늘날 보건소: 한눈에 비교의녀는 어디에 있었을까: 드라마 장면을 역사 속 자리로 옮기기운영의 한계: 약재와 재정이 흔들릴 때 생긴 그림자자주 묻는 질문 3가지다음 편 안내들어가는 말: 아프면, 누구 문을 두드렸을까역사드라마 은애하는 도적님아에서 의녀가 약상자 하나 들고 뛰어다니는 장면을 보면,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조선 시대 사람들은 아프면 어디로 갔을까. 돈이 없고, 연.. 2026. 2. 12.
의녀로 보는 조선 의료 지도 1편: 서민 진료의 출발점 드라마 속 의녀를 단서로, 한 사람의 진료 동선을 따라가며 내의원·전의감·혜민서·활인서 4대 기관이 조선 공공의료를 어떻게 운영했는지 핵심만 지도처럼 정리합니다.들어가는 말: 의녀 한 사람을 따라가면 조선 의료 지도가 보입니다의녀의 동선으로 보는 조선 공공의료: 상황이 바뀌면 담당 기관도 바뀝니다조선 의료제도 한 장 요약: 4대 기관을 동선으로 이해하기의녀는 ‘여성 의사’였을까: 먼저 개념부터 바로 잡기의녀는 어디에서 활동했나: 서민 진료와 관청 현장의 사이의녀가 등장하면 왜 의료 체계가 더 선명해질까자주 생기는 오해 3가지다음 편 안내마무리 질문들어가는 말: 의녀 한 사람을 따라가면 조선 의료 지도가 보입니다드라마를 보다 보면 의녀라는 설정이 단순한 직업 소개로 끝나지 않고, “그렇다면 조선에서 아픈 .. 2026. 2. 10.
0편. 조선 의료제도 지도 한 장으로 보기: 의녀와 내의원·전의감·혜민서·활인서 조선 의료 체계 총정리 가이드: 드라마 '은애하는 도적님아' 속 의녀 설정을 시작으로 혜민서, 활인서 등 조선의 공공 의료를 지탱했던 4대 핵심 기관의 구조와 기능을 시리즈로 살펴봅니다. 조선 전기 의료 행정의 큰 틀을 잡는 허브(Hub) 페이지입니다.드라마 은애하는 도적님아를 보다 보면, 의녀 설정이 유독 눈에 들어옵니다.그런데 의녀 한 사람만 따라가도 조선시대 의료가 어디에서 어떻게 굴러갔는지가 자연스럽게 궁금해집니다.왕실 진료는 누가 맡았고, 서민은 어디에서 약을 구했을까요.전염병이나 떠돌이 환자처럼 ‘사회가 감당하기 어려운 환자’는 어디로 갔을까요.의녀는 궁중과 관청 의료 현장에 배치되어 교육·활동했기 때문에, 이 구조를 먼저 잡아 두면 드라마 속 설정도 훨씬 입체적으로 보입니다.이 글은 조선 전.. 2026.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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