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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계승2

잊힌 영웅, 걸사비우: 발해 건국의 숨은 불씨 질문으로 시작하는 역사“발해를 세운 사람, 누구라고 알고 계세요?”대부분 이렇게 대답하실 겁니다. 대조영!맞습니다. 발해의 시조는 대조영이죠. 하지만 교과서에 잘 나오지 않는 또 한 명의 주역이 있습니다.바로 **속말말갈의 지도자, 걸사비우(乞四比羽)**입니다. 그는 왕이 되지도 않았고, 이름조차 희미하게 남았습니다.그런데도 그는 발해라는 나라의 불씨가 되었죠. 여러분, 왜 걸사비우는 역사에서 잊혔을까요? 그리고 지금 우리가 그를 다시 불러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당시 시대 상황은 각자도생이 아닌 연대를 필요로 하였습니다668년, 고구려가 멸망합니다.수많은 고구려 유민들과 말갈 세력이 당나라의 감시 아래 **영주(營州)**로 이주되지요. 영주에서의 삶은 고달팠습니다.강제 노동, 끊임없는 징발, 군사.. 2025. 9. 14.
대조영과 발해 건국: 천문령의 승리, 패망을 딛고 세운 새로운 국가 대조영과 발해 건국: 천문령의 승리, 패망을 딛고 세운 새로운 국가高’ 깃발을 든 대조영이 군사들을 이끌고 천문령을 넘는 모습 / 이미지 출처: 작성자 직접 제작(AI 생성), 저작권 보유 © 2025668년 고구려 멸망 이후, 대조영은 유민과 말갈 세력을 이끌고 698년 천문령에서 승리하여 동모산에 진국(震國)을 세웠습니다.(연호: 천통). 이후 국호는 발해(渤海)로 정착했고, 당의 발해군왕(713) 책봉을 통해 대외적 지위를 확보했습니다. 고구려 계승 의식은 ‘고(高)’ 성 사용과 제도 계승에서 분명히 드러나며,이는 남쪽의 신라와 더불어 남북국 시대의 한 축을 이루었습니다.서론|불굴의 의지로 발해를 세운 영웅, 대조영안녕하세요, 여러분! '사람과 사건으로 보는 한국사' 블로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2025.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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